보건복지부 산하 기관인 한국자활복지개발원에서 249개 지역자활센터를 대상으로 실시한 평가에서 고령지역자활센터는 농촌형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18년에 이어 2회 연속으로 우수지역자활센터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2년마다 한 번씩 치러지는 이번 평가는 자활 근로 참여율과 참여자들의 자산형성에 도움이 되는 내일키움통장 가입률, 그리고 자활사업에 대한 수익금 매출액 증가 폭 등과 같은 항목으로 평가를 실시했으며 높은 점수로 우수 자활기업에 선정됐다.
이번 우수지역자활센터 선정으로 추가 운영비 1900만 원을 지원받게 됐으며 고령지역자활센터 종사자 사기진작 및 자활사업 운영 활성화에 도움이 되리라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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