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명에서 지난 10일 고령군청을 방문해 직접 생산한 마스크 4,000매를 기부해 주변의 귀감이 되고 있다.
쌍림공단에 위치한 ㈜배명은 고품질 원단을 생산해 유명브랜드 아웃도어 업체에 납품하고 있는 지역의 강소기업으로 최근 마스크 생산설비를 갖추고 생산, 판매 중에 있다.
㈜배명 대표는 “코로나-19 감염병이 종식되지 않고 있는 가운데 마스크는 이제 생활의 필수품이 됐다. 면역력이 약한 어르신들께 우리 지역에서 직접 생산한 마스크를 전해드릴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기탁받은 마스크는 관내 경로당에 전달돼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감염병 예방에 소중히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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