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 경북도와 미래발전 정책 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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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경북도와 미래발전 정책 토론회 개최
  • 김상구 기자
  • 승인 2020.09.11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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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 코로나 시대 군의 맞춤형 발전전략 모색 및 경북 미래 구상

예천군과 경북도는 11일 오후 3시 예천군청에서 미래발전 방방 속속 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

코로나 이후 뉴노멀 시대를 대비해 미래발전 비전을 구상하기 위하여 마련된 이 날 토론회에는 군과 경북도의 미래전략 추진부서, 관련 사업부서 및 민간전문가가 함께 군과 경북도가 상생하는 미래전략에 대해서 열띤 토의를 벌였다.

이 자리에서 먼저 경북도는 도 출자 연구기관인 대구경북연구원을 통해 군의 미래발전 핵심사업으로 국가 곤충산업 클러스터, 예천 종합 스포츠타운 조성, 귀농귀촌 은퇴자 마을 조성 등을 제안했고, 군에서는 예천군 풍양면과 용궁면, 지보면을 아우르는 삼강문화단지 주변 관광 자원화 사업을 미래 핵심사업으로 제시했다.

특히, 군이 제시한 삼강문화단지 주변 관광 자원화 사업은 예천군 풍양면 삼강문화단지와 용궁면 회룡포 및 비룡산 등을 연계해 군의 핵심 관광 거점지로 조성코자 추진 중인 사업이다.

군은 급증하는 관광·휴양 수요를 충족하고 낙후된 지역민 소득 증대에 기여하는 미래 관광발전 청사진을 제시하며 경북도의 협조와 지원을 구했다.

군 관계자는“경북도, 군, 민간이 소통의 장을 마련해 함께 머리를 맞대고 미래발전 전략을 구상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코로나 이후 다가오는 새로운 미래에 지속 가능하고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미래 먹거리 사업을 경북도와 함께 발굴하고 이를 적극 추진해 군민이 잘 살고 기업 하기 좋은 예천 건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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