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침체된 도시 활성화 위한 쌈지공원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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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침체된 도시 활성화 위한 쌈지공원 조성
  • 황인문 기자
  • 승인 2020.09.11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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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은 대가야읍 지산리 217-6번지 축협네거리 주변에 왕릉로 활성화를 위한 거점 공간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사업비 2억 원을 투입해 이달부터 쌈지공원을 조성하고 있다.

읍사무소부터 문화누리까지 이어지는 왕릉로는 대가야읍의 행정, 경제, 문화 등의 주요시설이 밀집돼 있는 중심가로임에도 불구하고 유동인구가 적고 도심 녹지와 휴식공간이 부족해 경관개선 및 편의시설 제공을 위해 수목식재, 노후된 버스 승강 교체, 광장조성 등 쌈지공원을 조성한다.

고령군은 쌈지공원이 중심가로의 경관개선을 물론 지역을 찾는 방문객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에게도 쾌적하고 깨끗한 휴식공간을 제공해 침체된 도시에 자그마한 활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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