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예천 쪽파” 진액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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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예천 쪽파” 진액 출시
  • 김상구 기자
  • 승인 2020.09.22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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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 쪽파 종구 우수성 홍보 효과 톡톡

예천군이 전국 쪽파 종구 주산지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가운데 우리나라 최초로 귀농인 김채윤씨가 쪽파 종구 진액을 출시해 화제다.

예천 쪽파 종구는 씨 파로 전국에 보급되고 있어 그 인지도가 매우 높은 작물로 지금까지 쪽파 종구가 양파처럼 진액으로 출시되는 사례가 없어 예천 쪽파 종구의 우수성을 보여줌과 동시에 농가소득 증대 효과를 톡톡히 볼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농업에 종사하는 농부가 아닌 서울에서 귀농한 김씨는 남다른 쪽파 사랑으로 쪽파 진액이라는 건강식품을 제품으로 출시해 미국에 쪽파를 수출한데 이어 또 한 번 농업인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주고 있으며 쪽파 종구에서 진액을 출시 한 것은 농산물 가공 분야에 새로운 발견이라 할 수 있다.

예천 쪽파 종구 진액은 주문자 상표 부착 생산 방식으로 생산해 판매하고 있으며 전문가에 의하면 건강보조 식품으로 충분한 가치가 있다고 인정받으면서 건강보조 식품으로 홍보돼 점차적으로 소비자들로부터 수요량이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로 인해 예천 쪽파의 새로운 판로 개척으로 예천 쪽파 종구 가격 형성에도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예천 쪽파 종구 진액 출시는 어려운 농업 환경을 한 사람의 관심과 애정으로 새로운 가치를 발견하고 예천 쪽파 종구를 대내외적으로 홍보하면서 새로운 농가소득 작목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좋은 사례”라며 “다양한 방법으로 예천 쪽파 종구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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