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흥해공업고등학교는 지난 12일 경북교육청 글로벌교육지원센터에서 교육청 주관으로 실시한 '호주 멜버른 폴리테크닉국립대학교 연계 국제통용자격 용접과정 제4기 학생선발시험'에서 경북 마이스터고·특성화고 1학년 12명 합격자 중에서 본교는 7명이 응시해 7명 전원 합격하는 놀라운 성과를 이뤄냈다.
본교는 글로벌 현장학습을 통해 학생들에게 기술 강국의 선진 기술습득 및 다양한 문화체험 기회제공으로 취업역량 제고와 글로벌 기술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국가 성장 동력, 전략산업 분야 등 국제경쟁력을 갖춘 맞춤형 전문 기술·기능 글로벌 인재양성을 하고자 “기술로! 세계로!! 미래로!!!” 라는 케치플레이즈로 글로벌 멜버른 국립폴리테크닉대학교와 연계한 국제통용자격 용접과정 준비반 프로그램을 학기 초부터 체계적으로 운영했다.
글로벌 산업체 수요에 맞춘 직업교육 프로그램 개발로 특성화고 학생들의 학습동기부여 및 자기계발 기회를 제공해, 급격히 변화하는 글로벌 산업체 수요에 부응하고 글로벌시대 적응할 수 있는 국제적 시민을 위한 다양한 인성 중심 실천교육과 글로벌 인재양성에 필수적인 영어교육을 위해 체계적으로 토익브릿지와 원어민 활용 영어교육에 집중했다.
국제통용자격 용접과정 제4기에 합격한 1학년 학생들은 향후 경북도 용접기술교육센터에서 5학기 816시간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마지막 6학기는 3학년 2학기 10월부터 12주간 호주 멜버른 폴리테크닉 국립대학교에서 어학연수와 4주간 호주산업체 현장실습을 통하여 국제적 자격인 Certificate Ⅱ을 취득해 호주와 영연방국가인 영국, 뉴질랜드, 캐나다, 싱가포르에 취업하게 된다.
서영교 교장 선생님은 “'19 중소기업 특성화고 인력양성사업 최우수 교 선정”에 이어 경북교육청 주관 글로벌 호주 멜버른폴리테크닉국립대학 국제통용자격 용접과정 제4기 학생선발 본교 학생 7명이 합격할 수 있었던 것은 산업교육부와 영어 교과에서 해외 취업을 위한 학생의 역량 강화를 위해 지도해주신 선생님들의 열정과 평소 모든 교직원이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해 다양한 인성교육과 외국어교육을 위해 함께 노력한 결실이라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