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 안정적 과수 생산 기반 구축에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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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안정적 과수 생산 기반 구축에 총력
  • 황인문 기자
  • 승인 2020.10.07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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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실 전문 생산단지 공모사업 선정

청도군은 ‘21년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시행하는 과실 전문 생산단지 공모사업에 내동지구가 선정돼 국·도비 23.5억 원을 확보하게 됐다. 이는 ’18년부터 4년 연속 과실 전문 생산단지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본 사업은 FTA 기금사업으로 과수 주산지역 내 생산에 필요한 진입로, 용수공급시설, 배수로 및 경작로 설치, 관정 개발 등 과수 생산 기반 구축을 위한 사업으로 고품질 생산 및 생산비 절감 등 경쟁력 있는 과실생산 거점을 육성하는 사업이다.

현재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인 가마실지구, 덕암지구, 쇠실지구, 문수지구는 총사업비 59억 원을 확보해 각각 2년에 걸쳐 184ha 규모의 과실 전문 생산단지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승율 군수는 “본 사업을 통해 가뭄이나 폭우에도 재해 피해 없이 안정적인 과수를 생산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함으로써 전국 최고 품질의 과실을 생산해 농업 경쟁력 향상 및 농가 소득 증대에도 크게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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