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 자연재해위험 정비사업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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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자연재해위험 정비사업 '본격 추진'
  • 황인문 기자
  • 승인 2020.10.08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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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비 127억 확보

청도군은 ‘21년도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예산 확보를 위해 지난 3월 27일 행정안전부를 방문해 건의한 ’대곡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이 최종확정돼 국비 127억 원을 지원받는다.

’17년도부터 고철리·칠곡리 일원 침수 예방을 위한 대곡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실시설계 용역을 착수해 하천 기본계획 관련 홍수량 산정을 위한 부산지방국토관리청에 협의, 행정안전부에 사업설명 및 현장실사를 거쳐 당초 총사업비 116억에서 254억으로 사업비 138억 원 증액이 확정됐다.

주요 사업으로는 대곡천 L=3.08km 하천정비, 교량 개체 11개소, 낙차공 L= 13km 등을 실시해 자연재해로부터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피해를 예방한다.

이승율 군수는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이 최종 확정됨에 따라 이서면 고철리 대곡리 마을의 상습적으로 발생하는 침수피해를 예방하고 주민들이 안전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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