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 올해 3분기 기준 예산 772억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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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올해 3분기 기준 예산 772억 확보
  • 황인문 기자
  • 승인 2020.10.08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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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사업 36건 선정

청도군은 올해 코로나19 사태로 대내외 경기가 위축되는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각종 공모사업에 두드러진 성과를 거두며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군정을 펼쳤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 2월 청도 대남병원에 코로나19가 집단 발생해 행정이 마비될 정도로 어렵게 한 해를 시작했으나 전 군민과 공직자가 함께 신속한 위기 극복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함과 동시에 군정 주요업무 추진현황 수시 점검을 통해 군정 전반에 대한 문제점을 꾸준히 개선 보완하면서 침체된 지역 경기 활성화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했다.

그 결과 총 36건의 공모사업 선정으로 772억 원의 예산을 확보했으며 지난해 성과를 올해 3분기에 초과 달성하는 뛰어난 성과를 거뒀다.

특히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추진될 가금·예리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의 경우에는 예산 확보를 위해 중앙부처를 수시 방문하고 현장 평가에서 적극적으로 대처해 좋은 평가를 받아 당초 신청한 예산보다 30억 원 증액되기도 했다.

‘문견이정’의 자세로 현장 중심의 소통행정, 군민 공감 행정으로 역동적인 민생 청도 건설을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는 이승율 군수는 살맛나는 행복 청도 조성을 위해 직원들이 일심동체로 적극 노력한 결과 각종 공모사업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게 됐다며 “내년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재정수지 적자와 국가 채무 증가에 따른 과감한 지출 구조조정이 예상되는 만큼 이러한 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지속적인 신규사업 발굴로 국·도비 예산 확보를 위해 마지막까지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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