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군 독도관리사무소는 오는 20일 화요일부터 내달 6일 금요일까지 18일간의 기간 동안 광주 학생 독립운동기념회관에서 ‘독도, 희망의 아침을 여는 섬’이라는 주제로 오는 25일 ‘독도의 날’을 기념해 전남권 청소년을 대상으로 우리 땅 독도의 가치와 아름다움을 알리기 위한 독도 홍보 사진 전시회를 개최해 우리 땅 독도를 적극 홍보한다.
울릉군과 광주·전남 유일의 독도전시관을 운영 중인 광주 학생 독립운동기념회관은 우리 땅 독도의 소중한 가치와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 학생과 일반 시민에게 교육적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이번 전시회를 기획하게 됐다.
이번 독도 홍보 사진 전시회는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고 학생들의 독도 영토 주권의식을 높이고 독도사랑,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고취시키기 위해 ‘독도 사계’ 등 사진 15여 점, 독도 홍보기념품 배부 및 독도 VR 체험 부스를 운영해 ‘대한민국 아름다운 섬, 독도’를 널리 알리고, 전 국민 독도 밟기 운동을 홍보할 계획이다.
김병수 군수는 “전남, 광주권에서 유일하게 독도전시관을 운영하는 광주학생독립운동 기념관과 작년에 이어 올해도 독도 사진 전시회를 개최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대한민국 아름다운 섬, 우리 땅 독도를 널리 알려 학생들이 독도를 자랑스럽고 아름답게 느끼고 독도를 바로 아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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