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CM 코리아 챔버 앙상블' 공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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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CM 코리아 챔버 앙상블' 공연 개최
  • 최정석 기자
  • 승인 2020.10.19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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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흐, 헨델이 꽃 피운 바로크 음악

올해 월드 오케스트라시리즈의 세 번째 지역 오케스트라, ‘CM 코리아 챔버 앙상블’ 공연이 오는 24일 저녁 5시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펼쳐진다. CM 코리아 챔버 앙상블은 오로지 바로크 시대의 음악만으로 공연을 꾸며 실내악의 매력을 대구 시민들에게 전달하고자 한다.

CM 코리아 챔버 앙상블은 실내악 앙상블만의 정제된 음악을 보여주고 실내악의 매력을 선보일 예정으로 클래식의 순수성과 관객들의 원하는 대중성의 결합을 통해 음악을 통한 사회공헌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월드 오케스트라시리즈를 위해 준비한 프로그램은 오로지 바로크 음악이다. 음악의 어머니, 음악의 아버지라고 불리는 헨델과 바흐가 작곡한 바로크 음악으로만 꽉 채워 관객들에게 그 시대 특유의 울림과 통주저음의 매력을 전달한다.

월드 오케스트라시리즈 조직위원회 사무국 대표는 “특별히 이번 공연에는 바로크 음악으로만 채워진 프로그램들로 구성돼 바로크의 매력을 물씬 느낄 수 있다. 고전, 낭만 시대와는 또 다른 바로크만의 사운드를 느껴보시기 바란다”며 공연을 준비하는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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