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 특전예비군 중대, 소외계층 위한 쌀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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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특전예비군 중대, 소외계층 위한 쌀 기부
  • 김덕규 기자
  • 승인 2020.10.21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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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천 2,3동에 쌀 20kg 15포 기부

영주시 특전예비군 중대는 21일 휴천 2,3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소외계층을 위해 쌀 20kg 15포를 기부하며 따뜻한 사랑과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나눔은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자 각 가정을 위문할 예정으로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 된 분위기 속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어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류재하 특전예비군 중대 중대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작은 도움이지만 지역사회에 힘이 되고 싶어 쌀을 기부하게 됐다”고 말했다.

휴천2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을 기부해준 특전예비군중대에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온정이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영주시 특전예비군 중대는 재난‧재해 발생 시 구조·구호 활동 및 실종자 수색작전, 환경 정화활동과 봉사활동, 이웃돕기 후원을 통해 지역사회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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