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신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7일 오후 1시 30분 신흥동 행정복지센터 2층 동장실에서 특화사업으로 ‘사랑의 장학금 Day’ 전달식을 개최했다.
‘사랑의 장학금 Day’는 지역의 훌륭한 인재로 자라나는 소중한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한 신흥동 지역특화사업이다. 이날 주민들이 십시일반 사랑을 담아 조성한 함께 모아 행복금고 모금액 180만 원을 신흥동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아동 6명에게 30만 원씩 장학금으로 전달했다.
민간위원장은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학업에 집중할 수 없었던 아동들에게 자기계발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돼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지역의 힘든 아동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 줄 수 있는 특화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신흥동장은 “특화사업의 재원인 ‘함께 모아 행복금고’ 모금 활동에 적극 동참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행복하고 따뜻한 신흥동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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