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 '치매 없는 마을' 조성에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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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치매 없는 마을' 조성에 총력
  • 황인문 기자
  • 승인 2020.11.03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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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운문면은 동네 어르신의 치매 없는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한 체계적인 치매 대책을 준비하고 있다.

운문면은 65세 이상 어르신이 면민의 약 43%로 노인을 위한 다양한 복지·지원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노인세대가 다수인 운문면의 장기적인 발전과 건강한 미래를 위해 어르신이 행복하고 살기 좋은 운문을 만들고자 지난 2일 계명대학교 일반대학원 예술치료학과와 상호협조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다양한 치매 예방 및 치료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학과장은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우리 과의 노하우와 전문성을 운문면의 어르신의 치매 예방과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운문면장은 “운문면을 든든하게 지켜주고 계시는 어르신들의 행복하고 풍요로운 삶을 위한 앞으로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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