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은 지난 9월 18일부터 10월 29일까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보건지소, 진료소 18개소를 순차적으로 방문해 고혈압, 당뇨, 이상지질혈증의 조기발견을 위해 혈압, 당뇨, 당화혈색소, 미세단백뇨 검사 및 예방 관리교육 등을 331명에게 실시했다.
체계적인 만성질환 예방관리사업은 질환의 조기발견 및 위험군을 등록,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합병증 예방과 자가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보건소장은 “고령화 및 식생활 변화 등으로 고혈압, 당뇨병 등 만성질환이 증가함에 따라 합병증 검사 및 교육, 홍보 등을 통해 만성질환 예방관리에 대한 지역주민의 자가관리능력을 향상시키는 등 건강한 삶의 질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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