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 산불방지 비상체제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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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산불방지 비상체제 돌입
  • 황인문 기자
  • 승인 2020.11.10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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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은 10일 청소년수련관 다목적홀에서 산불방지 인력과 관계 공무원 150여 명이 참석해 ‘산불 없는 청정청도’를 위한 발대식을 개최했다.

산불방지 인력은 읍면 감시탑 및 감시원 93명과 전문예방진화대원 40명으로 구성됐으며 내년 5월 16일까지 산림 보호를 위한 산불 예방 활동을 할 계획이다.

이번 발대식에는 산불방지인력의 결의문 낭독과 안전대책에 대한 자체 교육을 실시해 산불 예방에 대한 사명감과 책임감을 부여해 본격적인 산불 비상체제에 돌입했다.

발대식에 참여한 문 씨는 “‘우리의 결의’ 낭독과 같이 소중히 가꾼 산림을 산불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투철한 사명감을 가지고 산불감시의 파수꾼 역할을 수행하며 산불로부터 산림을 지키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이승율 군수는 “산불방지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공무원, 진화대, 감시원의 역할이 중요하다. 산불에 효율적으로 대처하고 산불 없는 청정청도를 위해 산불 예방에 총력을 다하고, 안전에 우선해 근무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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