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도심-농촌 지역 간 불균형 해소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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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도심-농촌 지역 간 불균형 해소 나서
  • 최정석 기자
  • 승인 2020.11.17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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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 공터 및 공동부지 3개소에 한뼘정원 조성

경산시 압량읍 농촌 중심지 활성화 사업 추진위원회에서는 이달 초부터 강서리, 백안리, 신월리 마을 공터 및 공동부지 3개소에 한뼘정원을 조성했다.

이번에 조성된 한뼘정원은 압량읍 농촌 중심지 활성화 사업의 일환인 행복발전소 배후마을 주민참여형 경관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실시했으며 마을 이장님들의 협조하에 평생교육을 수료한 원예팀·재생아트팀·캘리팀 등과 함께 주민들이 참여하고 기획해 아름다운 한뼘 정원을 탄생시켰다.

특히, 한뼘 정원 내 독특한 모양의 소품들은 이용가치가 없다고 버려진 일상의 폐품들을 사용했으며 매일 버려지는 폐품들도 이용만 잘한다면 개성있고 독특한 작품이 될 수 있다는 것을 표현해 자원 재활용에 대한 인식개선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압량읍장은 “압량읍 농촌 중심지 활성화 사업이 도심과 농촌 지역 간 불균형 해소와 더불어 문화와 복지가 함께 어우러져 주민들이 행복한 압량을 만드는 사업이 될 수 있도록 최대한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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