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는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최한 ‘경북 사랑의 열매 유공자 포상식’에서 지자체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경산시는 ‘16년도 기부문화 확산의 원년을 선포한 이후, ’16년 경북 사랑의 열매 유공자 ‘우수상’, ‘17년 ’특별상‘, ’18년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올해 또한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 기부로 ‘최우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한편, 경산시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도 4년 연속 최우수 봉사단으로 선정돼 이날 함께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은 “경북 사랑의 열매 최우수상을 수상하신 경산시와 나눔봉사단에게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도 경산시가 기부문화 확산에 선도적인 역할을 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영조 시장은 ”시민들의 자발적인 나눔실천으로 경산시와 나눔봉사단이 함께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얻게 됐다. 이 기쁨을 시민과 함께 나누겠으며, 앞으로도 경산시민 모두가 한 마음 한 뜻이 돼 경산시가 나눔 문화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동참해 주셨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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