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산불방지에 총력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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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산불방지에 총력 대응
  • 서현호 기자
  • 승인 2020.11.20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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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벽진면에서는 가을철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이 지속됨에 따라 주민 의식 개선을 위해 관내 차량 주요 통행로에 산불조심 깃발 100개를 설치하고 사찰, 독가촌, 무속인 등 산불취약자를 대상으로 산불예방 서한문을 전달했다.

평소 주민들의 통행이 많은 운정교, 이천교, 명간교, 외기교 등에 깃발을 설치했으며, 더불어 관내 산림 인접 지역에 게시돼 있는 훼손된 산불조심 현수막도 같이 교체했다.

또한, 이달부터 업무에 돌입한 산불감시원들이 지역 구석구석을 순찰하며 산불 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산불 취약지 및 논‧밭두렁 소각 행위 금지 등 행정에서도 현장 확인 및 계도활동을 꾸준히 해나갈 예정이다.

벽진면장은 산불 예방을 위해서는 주민들의 불에 대한 경각심과 행동이 가장 중요하다며 “나 하나쯤은 괜찮겠지라는 생각을 버리고 산불 ZERO 벽진면을 만들기 위해 주민들의 많은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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