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치매 안심센터에서 실습 중인 김천대학교 간호학과 학생의 코로나 19 확진 판정으로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 20일부터 내달 1일까지 임시휴관에 들어갔다.
휴관에 들어가기에 앞서 치매 안심센터 내소자, 치매 조기검진 선별 검사자, 프로그램 참여자, 사례관리 방문대상자 등 실습 학생 접촉자 대상으로 코로나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독려했으며, 센터 직원 및 종사자 모드 코로나 검사를 실시했고 또한 건물 전체에 긴급 집중 방역을 실시했다.
김충섭 시장은 “임시휴관 조치는 코로나 19 감염 재확산을 사전에 차단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조치이나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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