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내년도 예산안 1조 1,200억 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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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내년도 예산안 1조 1,200억 편성
  • 윤가영 기자
  • 승인 2020.11.23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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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는 코로나 19로 악화된 지역경제 활력 증진과 미래전략 신산업 확충을 중심으로한 내년도 예산안 1조 1,200억 원을 편성하여 지난 21일 시의회에 제출했다.

김천시는 재원확보를 위해 경상경비에 대한 뼈를 깍는 지출 구조조정으로 72억 원을 확보하고 국정 기조에 맞는 사업발굴과 발로 뛰는 노력으로 전년 대비 22.4% 증가한 역대 최대규모의 국도비 확보, 일반산업단지 조기 분양에 따른 자체 세외수입을 추가 확보하고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력 제고, 부자 농촌 만들기, 미래 먹거리 확보를 위한 4차산업 육성, 행복 도시 조성, 스포츠·관광 인프라 구축을 통한 부가가치 창출에 집중 투자한다고 밝혔다.

김충섭 시장은 코로나 19로 유래 없는 경기침체로 지방세 등 세입이 감소하는 어려운 재정여건 속에서 경상경비 절감과 국비확보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 최대 규모의 예산을 편성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의 계기를 마련했다면서 “향후 미래대비 전략사업 육성과 시민의 생활안정,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재적소에 예산이 효율적으로 운용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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