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월항면은 지난 9월 16일 대청소 기간에 이어 23일부터 5일간 농로 주변과 하천 지역에 무단 방치 된 각종 영농 폐기물과 폐부직포를 수거한다.
이번 작업은 눈에 띄지 않는 하천변과 농로에 방치된 폐기물을 집중수거함으로써 쓰레기 불법 투기로 얼룩진 환경을 되살리고 또한 폐기된 현장을 이장님들과 함께 돌아봄으로써 주민계도 효과도 함께 얻을 수 있었다.
월항면장은 “앞으로도 명품 참외 생산지에 걸맞게 주민 의식 제고 방안 마련 및 캠페인 전개와 더불어 작업장 주변부터 하천까지 모두 깨끗하게 유지 되도록 행정력을 적극 동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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