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은 24일 경북도청에서 열린 ‘2020년도 농식품 수출정책 우수 시군평가’ 시상식에서 농식품 수출정책 평가 최우수상을 수상해 상사업비 3천만 원과 시상금 250만 원을 획득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올해에는 전 세계적인 코로나 19 상황 속에서도 수출 장려 정책과 샤인 머스켓, 전통 식혜, 떡볶이 등 신규 수출품목을 발굴하는 등 적극적인 수출촉진 활동이 좋은 성적을 거둔 것으로 보인다.
이승율 군수는 “코로나 19 상황속에서 위축된 세계 수출시장이지만 앞으로도 청도군 친환경 농산물 및 가공식품 수출확대와 해외시장 개척·판촉활동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농특산물 수출 활성화로 농가소득 증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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