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은 올 한해, 신재생에너지 보급 활성화 및 에너지 사용량 절감을 위한 공공시설물 태양광발전시설 설치공사를 마무리했다.
군은 올해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주관하는 신재생에너지 지역지원사업에 선정돼 국비 131,000,000원을 확보했으며, 관내 공공건축물에 120 KW 규모의 태양광발전시설을 설치했다.
설치대상지로는 울진군 문화센터, 노인요양원, 읍내5리 마을회관, 장애인보호작업장, 한울원전 민간환경감시기구 5개소이다.
또한, 내년 공모사업에도 선정돼 국비 50,973,000원을 확보, 18개소에 54 KW 규모의 태양광발전시설을 설치할 예정이다.
김상덕 안전원전관계자는 “앞으로 신재생에너지 지역지원사업을 통해 공공시설물에 대한 전력자급률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포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