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이 ‘경북도 에너지효율대상’ 대상을 수상 했다.
지난해 공공부문 최우수상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으로, 영덕군은 상 사업비 1억5천만 원을 받게 됐다.
경북도 에너지효율 대상은 매년 에너지효율 향상과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산 선도, 에너지 절약문화 확산에 기여한 기업체, 민간, 공공기관을 선정해 수상하는 상이다.
군은 지난해부터 내년까지 3년간 250억을 투입해 진행 중인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을 비롯해 지역에너지 절약사업, 취약계층에너지 복지사업 등 에너지효율 사업을 적극추진하고 있고, 특히, 지난 10월 신재생에너지 융복합단지에 지정되는 등 에너지효율과 절약을 위한 노력을 기울 이고 있다. 군은 이번 평가에서 항목 전반에 걸쳐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희진 군수는, 앞으로 ‘재생에너지3020’ 정부 정책에 맞춰 그린뉴딜에 앞장서고 ‘에너지 융복합단지’를 성공적으로 조성해 RE100(신재생에너지 100%사용) 기업유치를 통해 신재생에너지 중심도시로 도약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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