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의 안녕과 무궁한 발전을 기원
김천시 대덕면은 지난 25일 대덕면사무소 2층 발코니에서 김천시민의 안녕과 번영을 기리며 ‘20년 감천발원제를 봉행했다. 이번 감천발원제는 김천을 흐르는 감천의 발원지인 대덕면에서 김천문화원 송기동 사무국장의 집례로 이원용 대덕면장이 초헌관, 이산걸 노인회장이 아헌관, 윤광혁 이장협의회장이 종헌관으로 참석했다.
감천발원제는 ’99년 감천발원지를 선정해 봉행한 후, 지역의 물줄기인 감천에 대한 사랑과 관심을 유도하고자 해마다 개최하고 있다.
대덕면장은 “물은 모든 생명의 근원이며, 대덕면은 예로부터 물이 시작되는 살기좋은 고장이었다. 오늘 발원제를 통해 김천시민의 안녕과 김천시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한다”며 행사의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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