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 컵떡볶이 필리핀 '첫 수출'
상태바
청도군, 컵떡볶이 필리핀 '첫 수출'
  • 황인문 기자
  • 승인 2020.11.27 17:4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청도군 소재 떡볶이 제조업체 ㈜더미소와 수출업체 HTS는 27일 필리핀시장으로 첫 수출을 개시했다. 이번 수출길에 함께한 HTS의 하태성 대표는 동남아에 ‘아침 햇살’을 수출해 한국 음료시장의 전성기를 불러일으킨 인물이다.

이날 수출한 제품은 컵떡볶이 4종과 컵떡국 1종이다. 한류문화의 영향으로 컵떡볶이 등 떡류 간편조리 수출 시장이 4천만불 규모로 성장한 지금, 국내 중소기업 떡볶이 제품으로는 최초로 필리핀 수출상품으로 등록됐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

이승율 군수는 “청도 소재 중소기업에서 첫 수출 성과를 일궈낸 것에 대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우리군의 협력과 지원으로 더욱 성장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