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고용복지센터 본격 운영
상태바
상주시, 고용복지센터 본격 운영
  • 김이수 기자
  • 승인 2020.11.30 17:5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민취업지원제도 등 고용서비스 선제적 대응

고용노동부와 상주시는 30일 상주시 왕산로 155, 1층에 상주고용복지센터를 개소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곳에서는 내년부터 시행되는 국민취업지원제도를 중심으로 구인·구직자 및 경력 단절 여성을 위한 취업 지원 업무를 처리한다. 또 구직자가 생계지원 대상이 되는지 파악해 해당 기관과 연결해 주는 등 복지서비스도 제공한다.

상주고용복지센터는 내년 1월 국민취업지원제도 시행을 앞두고 증가하게 될 고용서비스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고용센터 접근성 개선 및 일자리 해결을 위한 중앙-지방 간 협력 모델로 적극적 행정 실현의 대표적 사례이다.

강영석 시장은 상주고용복지센터 개소로 우리 지역에 더 나은 취업서비스 환경이 만들어져 청년층을 비롯한 많은 사람이 도움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며 고용 관련 민원을 위해 이웃 문경이나 김천까지 방문해야 하는 불편을 덜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고용노동부와 지속적으로 협업해 시민들이 더 나은 일자리와 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