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안심식당 지원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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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안심식당 지원확대
  • 윤가영 기자
  • 승인 2020.11.30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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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는 코로나 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인의 경영안정을 돕고, 음식문화 개선을 위해 안심식당 등에 테이블용 앞지, 낱개 수저포장지, 입식테이블 설치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입식테이블 설치 지원은 지난 27일부터 내달 10일까지 김천시 홈페이지에 사업 공고를 통해 음식점 약 50곳을 선정해 업소 당 최대 200만 원까지 지원하며, 김천시 관내 창업 6개월 이상이고,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제2조에 따른 상시종업원 5인 미만 업체의 사업자로 식사류를 주로 취급하는 일반음식점이 대상이다.

김충섭 시장은 “최근에 김천지역에서도 코로나 19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손님이 눈에 띄게 줄어들고,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시행에 따라 장기적인 불황이 예견되고 있어 극복을 위한 대책들이 요구된다. 코로나 확산방지를 위한 한 방편으로 안심식당을 지정, 운영하고 있는데, 영업주 분들의 노력에 보태어 시의 지원이 안전하고 한 단계 높은 음식문화를 만드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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