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산불지상진화 경연대회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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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산불지상진화 경연대회 '우승'
  • 윤가영 기자
  • 승인 2020.11.30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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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가 경북도에서 주최하는 올해 산불지상진화 경연대회에서 우승을 하는 영예를 안았다. 지난 12일 김천시 대항면 소재의 친환경 생태공원에서 열린 이번 산불지상진화 경연대회에서 김천시는 참가 시군 20개 중 1위를 기록, 우승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산불 전문 예방진화대의 지상 진화 역량을 강화하고 기관별 역량비교 및 정보교류 기회 제공을 위해 개최된 이번 대회는 경북도가 주최하고 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가 주관했으며, 현장지휘공무원 3명과 산불 전문 예방진화대원 12명이 한 팀을 이뤄 산불방지대책본부 설치부터 용수 공급까지 실제 진화현장과 유사한 형식으로 경연이 진행됐다.

김충섭 시장은 우리시에서 개최된 산불지상진화 경연대회에서우승을 해 우리시의 산불진화역량을 선양할 수 있어서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이번 경연대회 우승을 계기로 산불 진화 시스템 사용방법을 완벽하게 숙지하고 초동진화태세를 보다 완벽하게 구축해 대형산불을 방지하고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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