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코로나19 극복 '마스크 40만장' 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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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코로나19 극복 '마스크 40만장' 배부
  • 김이수 기자
  • 승인 2020.12.02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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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면근로자 등 취약계층에 보건용 마스크 무상 지급

상주시가 감염병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어르신 등을 대상으로 3일부터 KF94 마스크 40만 장을 무상 배부한다고 밝혔다.

이는 코로나 19 장기화 및 재유행 국면에 따라 지역사회 감염 확산을 예방코자 하는 것으로 65세 이상 어르신은 10매, 환경미화원, 대중교통 운수종사자, 택배 종사자 등 대면 근로자에게는 50매씩, 관내 중·고등학생에게는 10매씩 5만 매를 지급한다.

배부는 오는 10일까지 학생은 상주교육지원청에서 학교별로 배정하고 대면 근로자는 부서별 담당 공무원이 배부하며 어르신의 경우에는 각 호를 방문해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 19의 지역감염 확산을 방지하고 시민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며 "아직 백신과 치료제가 나오지 않은 상황에서 마스크 착용이 최선의 예방책이니 불편하시더라도 본인의 건강과 이웃의 안전을 위해 마스크를 잘 착용하시고,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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