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위생 향상과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도움
김천시 상하수도과는 지난달 초 감천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감천 광기 농어촌마을하수도 정비사업’ 실시설계용역에 따른 관련 주민을 대상으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개최된 설명회에서 사업구간, 사업추진 배경 및 사업계획 등을 설명하고, 주민들의 의견 및 요구사항을 경청해 본격적인 사업 착수 전 면밀한 준비를 한 후 사업을 추진한다.
감천면 광기리 일원을 사업구역으로 총사업비 60억 원을 투입해 방류수역의 수질환경보전을 위해 소규모 공공하수처리시설을 신설하고, 오수관로 L=5.4km, 배수설비 215가구를 설치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개인 정화조 등에서 발생되는 악취발생 원인 제거와 농촌 지역의 수질오염 개선으로 주민들의 보건위생 향상과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하며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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