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AI 추가발생 차단에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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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AI 추가발생 차단에 총력
  • 윤가영 기자
  • 승인 2020.12.02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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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는 지난 1일 인근 상주시 공성면 산란계 농가에서 대량폐사로 인한 부검소견 상 고병원성 AI로 의심됨에 따라 농림축산식품부가 발동한 일시이동중지명령을 지난 1일 17시부로 관내 가금농가에 발령했다.

이와 함께 상주시 발생농장 관련 관내 역학관련농가 1개소 사육중인 산란계 10만 수에 대해 이동중지명령과 더불어 이상증후 등 긴급예찰을 실시했다.

또한 상주시로부터 들어오는 축산관련차량을 차단·방역하기 위해 김천-상주 간 경계지점과 어모면 지방도 부근에 차량 통제초소를 즉시 추가로 설치할 예정으로 이동차량에 대한 전면적 차량소독을 실시해 추가확산에 철저한 대비를 추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관내 가금농가는 인근 소하천·소류지·농경지 등에 방문하지 말고, 외부차량·사람 출입을 통제한 상태에서 농장 주변 생석회 벨트 구축, 농장 마당·축사 내부 소독, 축사 출입 시 손 소독·장화 갈아 신기 등 방역조치에 철저를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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