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2020 농림어업 방문조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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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2020 농림어업 방문조사' 실시
  • 윤가영 기자
  • 승인 2020.12.03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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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정책수립, 맞춤형 정책추진 기초자료로 제공

 

김천시와 통계청은 지난 1일부터 오는 18일까지의 기간 동안 조사요원 158명이 ’2020 농림어업총조사' 방문조사를 실시한다.

농림어업총조사는 세계 120여개국에서 실시되고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는 1960년에 최초로 실시되었다. 전국의 모든 농림어가와 읍면지역에 설치된 행정리가 조사대상이며 결과는 농산어촌 부분별 세부정책수립과 각종 맞춤형 정책추진을 위한 기초자료로 제공된다.

이번 조사는 인터넷조사 기간동안 참여하지 않은 관내 모든 농림어가에 대해 조사원이 직접 방문해 가구원·농업·임업에 대한 사항과 경영주 특성 및 공통사항에 대해 54개 문항을 태블릿으로 조사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조사된 내용은 통계법에 따라 비밀이 엄격히 보장되며 통계목적 이외의 용도로는 사용되지 않는다"라고 밝히면서 시의 지속가능한 농산촌 정책 마련 및 소지역 개발정책의 기초자료이자 교통, 보건 사각지대의 인프라 구축에 활용되는 이번 조사에 적극 참여해 주시길 부탁드리며 코로나 19로 대면 조사가 힘든 시기이지만 조사원이 예방수칙을 준수해 방문하는 만큼 적극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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