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는 올해 전국단위 경제조사를 수행한 기관 및 개인에 대한 통계조사 진흥유공 포상에서 기획재정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포상은 올해에 실시한 전국사업체조사, 광업·제조업조사 등 경제조사에 기여한 유공자 및 유공기관에 대해 주어지는 포상이다. 경산시는 기관 부문에서 기획재정부장관 표창 및 개인 부문에서 2명이 수상했다고 밝혔다.
금년 경제조사는 코로나 19로 예년보다 어려운 상황에서도 사업체조사에 18,787개 사업체 및 광업․제조업조사에 588개 사업체에 대해 조사요원들이 최선을 다해 묵묵히 맡은바 업무를 수행한 결과 성공적으로 조사를 마칠 수 있었다.
최영조 시장은 “통계조사는 국가의 각종 정책수립을 위한 객관적인 자료가 되는 아주 중요한 일이며, 앞으로도 각종 통계조사가 정확하고 신속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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