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재난관리평가 '행안부장관 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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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재난관리평가 '행안부장관 표창' 수상
  • 최정석 기자
  • 승인 2020.12.10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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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계적인 재난대비태세 수립 및 시민안전 개선의 결과

경산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0년 재난관리평가’에서 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되며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평가결과 경산시는 재난안전분야 기관장 관심도, 재난안전분야 재정투자확대, 재난안전관리체계 구축, 재난관리담당자 역량 강화, 재난구호 인프라 확보 및 관리, 재난관리예방 교육훈련 및 홍보 등 여러 지표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특히 시는 경산경찰서와 협업해 ‘여성친화도시 만들기 안전심포니 프로젝트’를 통해 다양한 안전개선사업을 추진해 5대범죄 발생율을 2013년 1,699건에 대비해 2019년 1,210건으로 28.7%를 감소 시켰고,

한국가스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와 재난대응 안전관리 MOU를 체결해  모범적인 재난대응 협력체계를 구축한 점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재난관리평가 제도 실시 이후 최초로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최영조 시장은 “이번 장관 표창 수상은 우리시의 재난관리 수준을 높이기 위해 경산시 전 직원이 지속적으로 노력한 결과가 결실을 맺음”이라며, “앞으로도 경산시민들의 안전이 최우선이라는 사명감으로 당면한 코로나 19 위기 극복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해 시민중심의 안전제일도시를 건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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