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 농업인교육 '최우수기관상' 수상
상태바
청도군, 농업인교육 '최우수기관상' 수상
  • 황인문 기자
  • 승인 2020.12.14 17: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청도농업을 선도할 인재 양성 및 지역사회의 리더 육성

청도군은 농촌진흥청에서 개최한 “2020년 농업인 교육분야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기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청도군 농민사관학교는 지역특화작목인 청도 반시와 복숭아의 특성화된 프로그램운영, 현장 중심의 교육강화, 교육전문성, 청도군농민사관학교운영조례, 코로나 19상황에 교육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한 비대면 교육활성화 등에서 그 역량을 인정받았다.

이론 중심의 집합 교육이 아닌 지역농업에 필요한 장기기술 교육과정으로 고부가가치 창출과 영농현장 애로극복 등 지식기반 사회에 적합한 농업인력 육성에 목적을 두었다. 지금까지 1,500여 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이승율 군수는 “코로나 19 상황에서 농업인들에게 양질의 교육을 위해 많은 노력을 했으며, 앞으로 농민사관학교가 명실상부한 전국 최고의 농업인대학이 될 수 있도록 수준 높은 교육 운영으로 청도농업을 선도할 인재 양성 및 지역사회의 리더를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