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사회적 협동조합 창립총회 개최
상태바
경산시, 사회적 협동조합 창립총회 개최
  • 최정석 기자
  • 승인 2020.12.14 17: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마을거점시설을 주민이 직접 관리·운영

경산시 서상길 청년문화마을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서상길 일원 주민들이 지난 10일 마을관리 사회적 협동조합 설립을 위한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마을관리 사회적 협동조합‘은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공급된 생활시설 등의 관리를 목적으로 하며, 주민을 조합원으로 하는 사회적 협동조합으로 국토교통부에서 설립 인가를 받게 된다.

주민들은 협동조합 설립을 위해 지난 10월부터 경산시 도시재생지원센터가 주관한 교육을 이수했으며, 정관과 규약을 작성하고 세부 사업계획에 대한 토의를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초대 이사장으로 선출된 장명수 이사장은 “오늘 창립총회에 이르기까지 주민들과 함께 수많은 교육과 토의의 시간을 가졌는데 이러한 노력을 바탕으로 아름다운 서상길을 만들어 나가는 데 일조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