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집단감염 확산 방지' 대책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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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집단감염 확산 방지' 대책회의 개최
  • 오정숙 기자
  • 승인 2020.12.14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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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관계자 긴급대책 회의 개최

김천시는 지난 11일 보건소 2층 회의실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 및 타지역 요양병원 등의 집단감염이 발생함에 취약시설의 집단감염을 방지하고자 병원 관계자 긴급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따른 감염 차단 대응방안에 대해 집중 논의했는데, 특히 보건소에서는 종사자관리, 제한적 비접촉 면회, 병원내 소독·환기 등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 이행을 권고했다.

지금까지 보건소에서는 관내 요양병원 환자 및 종사자에 대해 코로나 19 전수검사를 실시해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고, 외부인 차단초치·면회제한과 같은 선제적 대응을 통해 우리시에서는 단한건의 집단감염도 발생하지 않았다.

김대균 보건소장은 이날 회의에 참석한 병원 관계자들에게 “코로나19 집단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서는 강화된 방역지침 준수 및 환자·간병인 관리에 철저를 기하고 특히 코로나19 의심 유증상자 발생 시 즉시 보건소로 신고 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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