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치매극복관리사업 경진대회…치매극복 우수기관 선정돼
성주군은 경북도 광역치매센터에서 실시한 ‘2020년 경북도 치매극복관리사업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치매극복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수상했다.
치매극복 관리사업 우수사례 평가는 경북도 25개 치매안심센터를 대상으로 맞춤형사례관리, 치매인식개선, 치매예방사업 등 각 8개 부문을 평가하며, 성주군이 우수사례 기관으로 선정됐다.
성주군 치매안심센터는 코로나 19로 인해 치매사업 운영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역사회 치매 예방과 치매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적극 추진해 치매극복 선도단체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우수사례는 ‘치매극복선도단체를 활용한 지역맞춤 치매예방사업’이 선정됐다.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 19로 모두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앞으로도 다양한 계층의 관심과 치매돌봄 시스템을 강화해 치매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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