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내년도 농업예산 '635억'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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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내년도 농업예산 '635억' 확정
  • 오정숙 기자
  • 승인 2020.12.18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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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인 삶의 질 향상과 농가경영안정을 위한 예산 확보

김천시는 내년도 농업기술센터 순수농업예산을 올해 본예산 대비 28억 증가한 635억 원 규모의 예산안을 제출해 의회에서 가결됐다고 18일 밝혔다.

내년도 농업예산의 편성방향은 농업인 복지증진을 통한 농촌경제 활력화, 농업생산 기반구축을 통한 농가경쟁력 강화, 농식품 유통활성화를 통한 농식품 산업기반구축, 축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축산전략사업육성, 농촌지도를 통한 농업경쟁력강화, 농업기술보급을 통한 과수, 특작 새기술 보급 등을 위한 예산을 반영했다.

김충섭 시장은 “기후 변화로 힘든 우리 농업·농촌에 코로나 19 사태까지 겹쳐져 농촌 인력부족, 농가 경영 불안정이 더욱 심화됐고, 내년도 농업 예산은 코로나 19 극복과 특히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 및 농가경영안정에 중점을 두어 어려운 예산 상황에서도 28억이 증가한 예산을 편성해 농가 소득이 증가하는 부자 농촌에 한걸음 더 다가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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