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 ‘꿈드림’은 지난 5월부터 이달까지 센터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교 밖 청소년 255명에게 급식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이 사업은 학교 밖 청소년들의 결식을 예방하고 규칙적인 식습관을 기르고자 추진했으며, 지역 인근 식당과 연계해 청소년들이 선호하는 급식을 지원하는 대면 방식과 즉석식품으로 구성된 ‘꿈드림 밥심’ 급식 꾸러미를 제작해 전달하는 비대면 방식으로 지원됐다.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장은 “이번 급식 지원이 학교 밖 청소년들의 결식 예방 및 건강한 성장에 도움이 되었길 바라며, 앞으로도 학교 밖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모색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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