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한노인회 경산시지회 장려상, 경로당코디네이터 부문 개인상 수상
(사)대한노인회 경산시지회는 지난 18일 ‘경북도 2020년 경로당 행복도우미’ 우수 수행기관으로 ‘장려상’을, 경로당 코디네이터 부문에는 김애분씨가 개인상을 수상했다.
금년 한해 동안 행복도우미 16명은 경로당 381개소를 주 1회 정기적으로 경로당을 방문해 여가프로그램 제공,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서비스 연계, 경로당 운영 지원 및 방역, 경로당 시설 안전점검 등을 했다.
특히, 코로나 19로부터 어르신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경로당 방역, 방역물품 배부, 마스크걸이 제작 및 배부, 예방수칙 교육, 긴급재난지원금 행정보조 역할과 독거 어르신에게 정기적인 안부전화와 방문 상담을 통해 어르신의 우울증 감소를 위해 활동했다.
시는 내년 경로당 행복도우미 사업에는 경로당 이용자 욕구에 맞는 다양하고 차별화된 프로그램 운영, 코로나 19에 취약한 어르신 건강관리 및 경로당 위생, 운영지원 등 경로당 어르신을 위한 건강, 여가, 교육, 복지를 아우르는 경로당 운영을 지원하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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