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젊고 유능한 청년들의 농업분야 유입촉진을 위하고 영농초기 소득 불안정을 겪는 청년농업인의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추진하는 ‘2021년 청년후계농 영농정착지원사업’에 참여할 지역 내 청년농업인들의 지원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신청자격은 만18세 이상~만40세 미만, 독립영농경력 3년이하이며, 병역필 또는 병역면제자로 김천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로 거주하는 사람이다.
지원혜택으로는 최대 3년간 월 최대 100만 원의 영농정착지원금과 후계농육성자금, 농신보 우대보증, 농지임대 우선지원 및 영농기술 교육 등이 종합지원된다. 대상자 선정은 서면심사, 면접심사를 거쳐 4월말 최종 선정 될 예정이다.
사업신청을 희망하는 청년농업인들은 내년 1월 27일 오후 6시까지 농림사업정보시스템에 접속 후 신청서와 영농계획서 등 기타서류를 제출하여 신청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농업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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