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지역경제 활성화' 적극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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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지역경제 활성화' 적극 추진
  • 오정숙 기자
  • 승인 2020.12.22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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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건설사업 합동설계단’ 편성, 운영

김천시는 지난 17일 ‘2021년 건설사업 합동설계단’을 편성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합동설계단은 ‘시민 모두가 행복한 김천’건설 및 코로나 19에 따른 침체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주목적으로 건설사업 조기착공, 신속집행으로 내년 민생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편성했다.

합동설계단의 편성은 건설안전국장을 단장으로 시 산하 토목직 공무원 88명을 5개반으로 구성했으며 주요 추진사업은 민선 7기 공약사항인 도시 및 농촌개발사업, 도시계획도로사업, 하천정비사업, 상․하수도사업 등으로 총2,269억 원 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내년도 건설 사업은 총1,321건으로 읍․면․동 주민편익사업 등 자체 설계 대상은 총380건으로 전체 건수대비 약 29%정도이며 자체설계는 토목분야 공무원들이 현장 방문 및 확인 후 직접 주민의견을 반영해 현장 여건에 맞도록 조사․설계할 계획이다.

한편, 시 합동설계단 단장은 “합동설계단 운영기간동안 코로나 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현장을 확인하고 지역주민들과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지역민들의 요구하는 사항을 설계에 적극 반영해 주민숙원사업을 해소하고, 조기발주를 통해 코로나 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 및 건설경기 부양에 촉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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