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 지방자치단체 '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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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 지방자치단체 '우수기관' 선정
  • 최정석 기자
  • 승인 2020.12.22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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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은 행정안전부 주관 ‘2019년 지방자치단체 정부혁신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군은 ’18년~‘19년 2년 연속으로 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재정 인센티브 5천만 원을 확보한 바 있으며, 이번 표창으로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사회적 가치 구현을 위한 달성군의 군정혁신 성과를 널리 인정받게 됐다.

군은 장난감도서관 및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 등의 육아 시설 확충을 비롯해 육아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지역 공동체가 함께 분담하는 ’참여를 통한 사회문제 해결과 공공이익 증진‘ 활동의 성과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대구 최초의 중학교 무상급식 실시, 중학교 교복 구입비 지원, 장학기금 500억 원 조성, 입시설명회, 진로·진학 컨설팅, 모의면접 등의 맞춤형 교육서비스 지원 등 출산-육아-교육-진학으로 이어지는 포괄 지원 체계를 마련한 성과도 인정받았다.

이외에도 주민 생활에 밀접한 분야에 대한 빅데이터 활용 과학적 행정 기반 마련, 지역 소상공인과 함께하는 ’온기 한 끼‘, 복지 관련 정보를 선제적으로 제공하는 ’맞춤형 복지정보 달력 제작‘, 사회적 기업과 함께하는 ’저소득 취약계층 청소·소독 지원사업‘ 등 적극적·선제적 복지서비스 등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김문오 군수는 “26만 군민의 편의를 증진하고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이 혁신의 시작이자 목표라고 생각한다”며, “내년에도 군민이 원하는 혁신 정책을 적극 발굴하고, 정책 수립에서 시행까지 군정 전 과정의 군민참여를 활성화해 군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하는 군정혁신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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