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
김천시가 경북도에서 실시한 저출생 극복 우수 시군 평가에서 5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시는 저출생 극복사업으로 임산부 대상 태교&육아 힐링강좌, 부모-자녀 체험활동 등을 추진하는 가운데, 코로나 19 확산으로 대면 활동이 어려워짐에 따라 집콕놀이보따리 택배, 장난감 대여 드라이브 스루 등 비대면으로 대체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학령인구가 두드러지게 감소하는 상황에서 육아 가정에서 느끼는 심리적·경제적 어려움을 분담하고자, 유치원에서부터 고등학교 졸업 시까지 무상급식, 체험학습 비용, 교복 구입비, 진로적성체험 등 학령별 맞춤형 지원을 통해 교육의 보편적 가치를 실현하는 데 중점을 두고 저출생 극복에 힘쓰고 있다.
김충섭 시장은 “전국적으로 인구 자연감소가 수개월째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이라며, 정부차원의 지원뿐만 아니라 시민 단체 등 폭넓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하며 시에서도 전입시책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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