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식량적정생산 '우수상' 수상
상태바
김천시, 식량적정생산 '우수상' 수상
  • 오정숙 기자
  • 승인 2020.12.24 16:5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천시가 경북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평가한 ‘2020년 식량 적정생산 시책평가’에서 우수상을 받는 성과를 거뒀다.

시는 올해 저온피해, 태풍 등 자연재난이 많았음에도 4억5천만 원 예산으로 논 타작물 재배지원사업 94ha를 추진해 사업목표를 102% 달성하는 등 식량 생산분야 시책사업을 성실히 수행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일반 쌀과 차별화되는 명품쌀 재배단지를 조성하고 쌀 경쟁력 확보를 위한 벼생력화 장비지원, 드론 병충해 방제 등 생산비 절감 노력, 벼 재배 농가 육묘상토 및 육묘처리제 지원으로 식량생산 분야에 아낌없는 투자를 하는 등 쌀산업 경쟁력 확보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시행했다.

김충섭 시장은 "올해 긴 장마와 태풍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기까지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신 농업인과 관련 단체 관계자분들께 감사 드린다”며, "내년에도 정부 시책에 발맞춰 김천 식량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안정적인 생산기반 구축을 위해 전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