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민방위 정기검열 '행안부 장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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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민방위 정기검열 '행안부 장관상' 수상
  • 서현호 기자
  • 승인 2020.12.29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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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는 전국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한 2020년도 민방위 정기검열에서 경북도에서 유일하게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기관 표창을 받게 된 배경은 민방위대 편성과 관리, 교육 업무 및 시설·장비 전반에 걸쳐 민방위 비상대비 태세 확립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됐으며, 특히 민방위 시설·장비 유지관리 등 철저를 기해 민방위 사태 발생 시 시민의 안전 확보를 위한 노력도 크게 인정받았다.

시는 2018, 2019년에 개최된 전국 민방위 경진대회에서도 2년 연속 우승해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 등 민방위 업무발전에 기여해 왔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현장 중심의 민방위 활동으로 시민 안전의 교두보로서의 역할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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