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9일 (사)자연보호 중앙연맹 경북도 영천시협의회에서 200만 원의 장학금을 (재)영천시장학회에 기탁했다.
(사)자연보호 중앙연맹 경북도 영천시협의회는 깨끗하고 살기 좋은 영천을 지키기 위해 지역 곳곳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도움이 필요한 주위의 이웃을 찾아 다양한 봉사활동도 열정적으로 참여하고 있어 지역 사회에 공헌하는 바가 큰 단체이다. 뿐만아니라 후학양성에도 꾸준히 관심을 가져 현재까지 총 900만 원의 장학기금을 기탁하고 있다.
한편 지난 23일 대창면 소재 디자인 가로시설물 전문 제조업체인 동방가로시설(주)에서 지역 교육발전과 인재육성을 위해 2014년부터 매년 이어오던 장학금 기탁을 올해도 잊지 않고 300만 원을 보내와 현재까지 총 2,600만 원을 기탁했다.
최기문 이사장은 “변함없는 영천 사랑으로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기금 조성에 동참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영천시 장학회는 보다 많은 학생들이 희망찬 미래의 꿈을 실현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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